홍지윤, 기부선행ing
안병길 기자 2022. 9. 14. 17:56
가수 홍지윤의 아름다운 기부는 계속된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홍지윤이 선한 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희귀 의약품 구매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알렸다.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총 620만 원에 이른 가수 홍지윤은 첫 뮤지컬 데뷔작 ‘서편제’에서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가왕전 상금은 가수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되며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희귀 의약품 구매비로 사용된다. 희귀 의약품 구매비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제비, 희귀의 약품비 구매비 등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성윤 이사는 “예쁘고 노래도 잘하는 가수일 뿐만 아니 라인 성까지 두루 갖추어 기쁘다. 팬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소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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