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개방형 산학협력 융복합단지 개소

강태현 2022. 9. 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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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지역 미래 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인 '한림 OPEN Station' 개소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지 5천㎡, 전체면적 1천500㎡, 지상 2층 규모의 개방형 산학협력 융복합단지로 조성한 한림 OPEN Station은 대학의 첨단기술과 노하우 등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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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산학협력 융복합단지 OPEN Station 개소식 [한림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한림대학교는 지역 미래 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인 '한림 OPEN Station' 개소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지 5천㎡, 전체면적 1천500㎡, 지상 2층 규모의 개방형 산학협력 융복합단지로 조성한 한림 OPEN Station은 대학의 첨단기술과 노하우 등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 이후 강원테크노파크 소프트웨어 산업진흥센터, 한림대 Maker Space, 4차 산업 관련 민간기업 등이 차례로 입주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총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강원테크노파크 노범식 원장 대행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총장은 "다양한 첨단 분야 기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해 강원도와 춘천시, 한림대의 핵심 비전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 시장도 "춘천시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대학첨단창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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