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동해안을 액화수소 에너지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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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4일 삼척시를 찾아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를 여는 '고 원 팀'(Go One-Team) 비전 공유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삼척시는 수소기업 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지정, 수소 관련 정부 사업 국비 확보 등에 강원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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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4일 삼척시를 찾아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를 여는 '고 원 팀'(Go One-Team) 비전 공유 간담회를 했다.
김 지사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부각하는 삼척시에 포항∼삼척 철도,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등 고속교통망 확충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삼척시는 수소기업 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지정, 수소 관련 정부 사업 국비 확보 등에 강원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삼척시는 정부·강원도 계획과 연계한 수소기업 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69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김 지사는 "삼척을 중심으로 동해안을 액화수소 에너지 혁신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며 "삼척이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삼척시 주요 현안 사업장인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현장을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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