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 농구 사랑, 천영기 시장 연습경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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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이 연습경기가 열린 통영체육관을 방문했다.
서울 SK와 고양 캐롯, 대구 한국가스공사, 국군체육부대(상무)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연습경기 중심의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김도한 회장의 힘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이 지원한다.
통영시가 농구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는지는 14일 통영체육관에서 가스공사와 캐롯의 맞대결이 펼쳐질 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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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와 고양 캐롯, 대구 한국가스공사, 국군체육부대(상무)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연습경기 중심의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지방 도시에서 전지훈련을 왔다고 이렇게 관심을 갖는 건 거의 보지 못했다. 시내에도 전지훈련을 왔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고, 훈련하기에도 시설이 상당히 좋다”고 했다.
김도한 통영시농구협회장이 발벗고 나서 통영을 찾는 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김도한 회장의 힘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이 지원한다.
SK와 캐롯, 가스공사, 상무 등 4개 팀이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밑거름이기도 하다.
통영시가 농구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는지는 14일 통영체육관에서 가스공사와 캐롯의 맞대결이 펼쳐질 때 드러났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희암 고려용접봉 대표이사 부회장은 “일정이 바쁜 시장이 공식 대회도 아닌 연습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다”고 했다.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는 4개 팀에게 과일과 음료를 선물했다.
SK와 상무는 16일까지, 캐롯과 가스공사는 17일까지 통영에 머물 예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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