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X마고 로비, '라라랜드' 감독과 만났다..'바빌론' 기대감↑

김지혜 2022. 9.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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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가 '라라랜드'로 유명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바빌론'을 통해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는 초창기 할리우드, 걷잡을 수 없는 혼돈과 화려함 그 한가운데 놓인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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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가 '라라랜드'로 유명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에서 호흡을 맞췄다.

'바빌론'은 1920년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변화하는 격변의 시기, 황홀하고 위태로운 그곳 할리우드에서 벌어지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황금빛 조명 아래, 자신만의 존재감과 매력을 드러내는 인물들의 모습이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빌론'을 통해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는 초창기 할리우드, 걷잡을 수 없는 혼돈과 화려함 그 한가운데 놓인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디에고 칼바, 진 스마트, 조반 아데포, 리 준 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쏟아내는 독보적 개성과 에너지는 과연 영화 안에서 어떤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질 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매 작품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전개, 감각적인 영상과 유려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던 데이미언 셔젤 감독 특유의 연출력이 응집되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폭발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배우들의 앙상블이 더해진 이번 예고편은 1920년대 할리우드를 무대로 그 안에서 자신만의 욕망을 드러내는 인물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라랜드', '위플래쉬'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으며 '라라랜드'로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에서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동시에 받은 바 있는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이 합세했다.

'바빌론'은 오는 2023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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