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트로트' 김수희 출연..'애모'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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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희가 '우리들의 트로트'에 출연해 주옥같은 무대를 펼친다.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MBN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는 8090년대 트로트의 새바람을 일으킨 김수희가 출격한다.
김수희는 당시 최고 아이돌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돌을 제치고 1988년 가요 대상을 거머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들의 트로트' 제작진은 "김희재와 전유진은 김수희의 히트곡들을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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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김수희가 '우리들의 트로트'에 출연해 주옥같은 무대를 펼친다.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MBN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는 8090년대 트로트의 새바람을 일으킨 김수희가 출격한다.
이날 김수희는 다홍빛 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자태로 등장해 히트곡 '애모'를 열창해 열띈 호응을 받았다.
김수희는 당시 최고 아이돌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돌을 제치고 1988년 가요 대상을 거머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수희의 명곡들로 양 팀이 대결하는 '레전드 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수희는 직접 승패를 결정해야 한다는 말에 "너무 잔인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노래 하나로 드라마를 만들어라"라며 날카로운 심사기준을 밝혀 양 팀의 가수들을 긴장시켰다.
블루팀에서는 김희재가 '너무 합니다'로 출전, 핑크팀에서는 전유진이 '멍에'를 선곡해 치열한 매치를 성사했다.
'우리들의 트로트' 제작진은 "김희재와 전유진은 김수희의 히트곡들을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1회에 이어, 더욱 강력하고 화끈한 ‘역대급 무대’들이 준비된 2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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