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먹방' 선보인 중국 인플루언서..SNS 계정 폐쇄

2022. 9.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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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말벌 먹방' SNS 퇴출입니다.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살아 있는 말벌을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왕 씨는 개의치 않고 말벌 먹기 방송을 한 번 더 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논란이 커지자 동영상 플랫폼 측은 그가 재도전을 약속한 시각 직전, 그의 계정을 폐쇄했습니다.

지난 7월에도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멸종위기종인 백상아리를 구워 먹는 영상을 올렸다가 계정을 차단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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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말벌 먹방' SNS 퇴출입니다.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살아 있는 말벌을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평소 특이한 음식을 먹는 콘텐츠로 56만 구독자를 모은 왕 씨.


젓가락으로 말벌을 집어 입에 넣은 뒤 벌에 쏘였는지 괴로워하는데, 얼마 후 눈과 입술이 퉁퉁 부어 원래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해당 계정에는 어린이들이 따라 할 위험이 있다는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하지만 왕 씨는 개의치 않고 말벌 먹기 방송을 한 번 더 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논란이 커지자 동영상 플랫폼 측은 그가 재도전을 약속한 시각 직전, 그의 계정을 폐쇄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이처럼 특이한 음식을 먹는 인플루언서가 늘고 있다는데요.

지난 7월에도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멸종위기종인 백상아리를 구워 먹는 영상을 올렸다가 계정을 차단당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절대 따라 하면 안 됩니다. 인기 끌려다 저세상 가는 수가 있어요!", "'좋아요'가 뭐길래...제발 괴식을 멈추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observer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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