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에 "전부였던 천사"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9. 14. 17:37
배우 구혜선이 반려견을 떠나보낸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알렸다.
구혜선은 “저의 전부였던 천사… ‘감자’가 한달 전에 하늘나라에 갔어요. 한달 전 비가 아주 많이 내렸지요. 모두 힘든 시기에 감자의 소식을 전달하는 것이 죄송스러워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어요”라고 뒤늦게 알린 경향을 설명했다.
구혜선은 “감자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께 감사드려요. 감자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서 달릴 거고 또 영원할 거예요. 감자를 예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감자야 사랑해”라고 말하며 반려견과의 추억을 되짚었다.
구혜선은 반려견 감자와 함께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투병 중인 감자의 모습과 감자의 장례식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배우, 영화감독, 작곡가, 소설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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