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친에게 민낯 공개? 바로 가능..만약 실망한다면∼"

강민선 2022. 9.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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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배우 한혜진이 남자친구에게 민낯을 바로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풀 메이크업한 얼굴을 민낯으로 오해한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그러나 사연자는 민낯이 아니라 이미 풀 메이크업을 한 상태였다며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를 실망시키지 않고 진짜 민낯을 드러낼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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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 화면 캡처
 
모델 겸 배우 한혜진이 남자친구에게 민낯을 바로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풀 메이크업한 얼굴을 민낯으로 오해한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사귄 지 100일째인데 남자친구가 연락도 없이 집 앞에 자꾸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가 ‘자기는 생얼도 예쁘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연자는 민낯이 아니라 이미 풀 메이크업을 한 상태였다며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를 실망시키지 않고 진짜 민낯을 드러낼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숙이 “한혜진 씨는 (사귄 지) 얼마 만에 민낯 공개가 가능하냐”고 묻자 한혜진은 “바로”라며 “어차피 다음 날 아침에 (민낯을) 보게 될 테니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어쩔 수 없다”며 “‘생밍아웃’을 한 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한혜진은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가 실망하는지 아닌지 보라“며 “만약 실망하면 헤어져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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