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도 붙었다..'1억 유로' 19세 재능에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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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주드 벨링엄(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눈독 들이는 자원이다"라며 "프리미어리그 세 팀이 더 붙었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벨링엄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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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주드 벨링엄(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눈독 들이는 자원이다”라며 “프리미어리그 세 팀이 더 붙었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벨링엄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어린 나이에 주목받은 잉글랜드 신성이다. 2020년 7월 버밍엄 시티를 떠나 독일 무대로 향했다. 도르트문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7살 유망주에 과감히 투자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당시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6억 원)에 달했다.
재능이 확실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 합류 후 프리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구단 역사도 썼다. 이적 두 달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도르트문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첫 시즌 46경기에 나서 4골 4도움을 올리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벨링엄은 2년 차에 도르트문트 핵심 선수로 우뚝 올라섰다. 유려한 발기술에 정교한 패스, 노련함까지 더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도 눈에 띄게 늘었다. 2021-22시즌 44경기에서 6골 14도움을 올렸다.
감독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벨링엄은 2022-23시즌 도르트문트 주장 3순위로 지목됐다. 올 시즌 전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55)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 오래다. 여름 이적시장 현지 복수 매체는 벨링엄의 리버풀 이적설을 연일 보도했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 중원 보강을 위해 최우선 영입 목표로 벨링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명문도 벨링엄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36)의 대체자로 벨링엄을 점찍었다. 카를로 안첼로티(63)도 원하는 자원이다.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 매체는 “도르트문트는 벨링엄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387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에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까지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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