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서 옆자리 앉은 여성 추행한 고교생 검거

이진경 2022. 9. 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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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서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만진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군(17)을 임의 동행해 수사 중이다.

A군은 이날 경상남도에서 출발한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 B씨의 다리 등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속버스터미널 하차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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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고속버스에서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만진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군(17)을 임의 동행해 수사 중이다.

A군은 이날 경상남도에서 출발한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 B씨의 다리 등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속버스터미널 하차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A군을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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