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교통 정책 청년과 함께"

김희수 2022. 9.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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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은 청년 계층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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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 출범
국토교통 관심·경력있는 50명 선발
1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 발대식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국토교통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은 청년 계층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 정책에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투입할 예정이다.

자문단에는 총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6월 말부터 2주간 25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에 관심과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뽑았다.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분과별 활동계획 발표 △미니강연 △장관과의 대화 등 단원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장관과의 대화에는 청년 온라인패널 50명이 온라인으로 추가 참석해 행사 열기를 더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청년 소통채널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뿐만 아니라 청년의 의견이 정책에 실제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해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며 "청년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이 국토교통 분야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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