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외교부 "'수리남'으로 마약국 이미지..법적 조치"

문지연 2022. 9. 14.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과 관련해,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 외교부 장관이 법적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알버트 람딘 외교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인 '수리남'이 수리남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버트 람딘 장관은 "제작자가 수리남을 그렇게 나쁜 시각으로 몰아넣으려 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이 시리즈의 제작자에 대해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과 관련해,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 외교부 장관이 법적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알버트 람딘 외교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인 '수리남'이 수리남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리남은 실제 수년간 마약 운송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상태지만, 현재 벗어난 상황이라고 주장하기도.

알버트 람딘 장관은 "제작자가 수리남을 그렇게 나쁜 시각으로 몰아넣으려 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이 시리즈의 제작자에 대해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실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런 시리즈로 인해 수리남은 또 다시 안 좋은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한국 당국과의 연락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수리남 외교부는 주한미국대사에게 서면으로 시리즈에 대한 항의를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넷플릭스는 현재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리 중인 상황이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이 열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