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대위' 국힘 첫 회의..이준석 가처분 심문 출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14일) 법원에서는 새 비대위 출범 근거가 된 당헌 개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이 열렸는데 이준석 전 대표가 직접 출석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새 비대위 출범 근거가 된 당헌 개정안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이 오늘 오전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14일) 법원에서는 새 비대위 출범 근거가 된 당헌 개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이 열렸는데 이준석 전 대표가 직접 출석했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집권 여당 지도부 공백 장기화로 국정 동력이 떨어져 국민에 송구하다며 당 안정화를 강조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오늘 출발하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주어진 임무는 자명합니다. 국정운영의 두 엔진 중 하나인 집권여당을 정상화시켜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에 따른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는 오는 19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늘 첫 회의에서 송언석 수석부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6일 공고, 17일 후보 등록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새 비대위 출범 근거가 된 당헌 개정안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이 오늘 오전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도 심문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전 대표 : 당헌 개정안이라고 하는것이 결국에는 소급된 상황에 대해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고 처분적인 당헌개정이기 때문에 저는 법원에서 이것을 큰 고민 없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정진석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 기일이 오는 28일로 미뤄진 만큼, 법원은 두 사건 심문을 모두 진행한 뒤 함께 결론을 내겠다 계획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청래 “돈 받으신 적 있습니까”…이재명 대표 반응은?
- “금지, 금지, 금지!”…1박 30만 원 짜리 펜션 간 소비자 '황당'
- “판사의 영장 기각, 납치될 뻔한 여학생은 공포에 떱니다”
- 6살 때 성별 변경…최연소 트렌스젠더 모델이 던진 물음
- “제 사인볼, 가격이 꽤 비쌀 텐데”…박찬호, '수리남' 보고 놀란 이유
- “예?” 되묻자 주먹질…대리기사 피범벅 만든 손님 “반말한 줄”
- 깐부 할아버지의 '파격 꺾기 춤'…에미상 파티 뒤집었다!
- 정호연, 댕기머리 이어 '첩지'…에미상서 알린 한국의 미
- '평범'을 특별하게 만드는 에너지…'킹키부츠'로 돌아온 배우 김호영
- 또 올라오는 가을 태풍…14호 태풍 난마돌, 제주 향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