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공동주택지원 간담회 개최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이 13일 (사)오산시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공동주택지원 간담회를 갖고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여운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네번째)이 13일 오산시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공동주택 관련 정책 방향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단지 내 영유아 쉘터(안심 등교 공간) 설치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에 관한 사항은 참석자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회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확대, 입주자대표회 임원의 지자체 통장 겸직 활성화 등 입주자대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조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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