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지속가능 연금·복지로 종합적 사회안정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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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14일 전북 전주시 공단 본부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을 위해 대국민 서비스 접점 기관으로서 국민 관점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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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14일 전북 전주시 공단 본부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정춘숙 위원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영상 축하 메시지 상영, 유공 직원 포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을 위해 대국민 서비스 접점 기관으로서 국민 관점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한 만큼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상생의 연금개혁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속가능한 연금제도와 복지 서비스로 국민의 노후 준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끈임없이 혁신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상생협력도 실현하겠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임직원에게 "지난 35년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돼 나아가야 한다"며 "국민의 노후와 복지 서비스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소명감과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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