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상생협력·동반성장에 기여"

이소은 기자 2022. 9. 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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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정부가 추진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동참한다.

부영그룹은 14일 개최된 '정부-위탁기업 간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에 시범운영 참여기업으로 참석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을 통해 수탁·위탁기업 간 자율적인 납품대금 연동을 활성화 하고 외부환경 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건설자재 공급망 구축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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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정부가 추진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동참한다.

부영그룹은 14일 개최된 '정부-위탁기업 간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에 시범운영 참여기업으로 참석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을 납품단가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제도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대금에 반영되지 않아 경영난을 겪는 중소 수탁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한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활용해 상호간 납품대금 연동약정을 자율적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을 통해 수탁·위탁기업 간 자율적인 납품대금 연동을 활성화 하고 외부환경 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건설자재 공급망 구축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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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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