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독거 어르신 위한 '나눔 활동' 전개

기사내용 요약
올 추석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 위한 수제 팥양갱과 견과류 복주머니 제작
bhc치킨, 사회적 가치 확산 위해 봉사단 활동 적극 지원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 제작 활동을 펼쳤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단체다.

봉사 단원들은 팥양갱 제작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직접 마련한 팥앙금과 한천가루를 버무려 틀에 담아 팥양갱을 만들었다. 또 만들어진 팥양갱에는 어르신들을 향한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더했다.

수제 팥양갱과 손편지, 견과류를 담은 복주머니는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복주머니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 분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직접 만든 먹거리와 손주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의 봉사단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 6기는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bhc치킨은 봉사 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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