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경위기시계 9시28분 '위험'
정승환 2022. 9. 14. 17:03
◆ ESG 경영현장 ◆
환경위기시계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다. 14일 환경재단과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은 올해 한국 환경위기시계를 9시 28분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평균 시계는 9시 35분이었다.
환경위기시계가 가장 위험한 지역은 북아메리카(10시 17분), 12시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시간은 아프리카(9시 1분)로 조사됐다. 0∼3시는 양호, 3∼6시는 불안, 6∼9시는 심각, 9∼12시는 위험 수준을 의미한다.
설문에는 127개국 1876명의 환경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환경위기시계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위기시계 퍼포먼스'는 오는 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승환 재계·ESG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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