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리액션' 유인나 "이진호 섭외 꼭 성사시켜달라 부탁"

하경헌 기자 2022. 9.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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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체인리액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데이팅 프로그램 ‘체인리액션’에 출연하는 배우 유인나가 4명의 MC 체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인나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예능 ‘체인리액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용대PD를 비롯해 조미선 작가 그리고 네 명의 MC 유인나, 지코, 이진호, 유정이 참석했다.

유인나는 배우, 랩퍼, 개그맨, 걸그룹 멤버 등으로 구성된 MC 네 명에 대해 “25씩 밸런스가 딱 좋다”며 “처음 지코의 경우 섭외요청이 왔을 때 지코씨의 이야기가 있어 너무 신선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진호의 경우에는 “아직 결정을 안 하셨다고 해서 꼭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면서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에 대해서는 “너무 좋아했다. 실제로도 보고 싶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저분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만나게 돼 반가웠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다들 열심히 해줬는데 친해질 만 하니 시즌이 끝나게 돼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시즌 2, 3 등 쭉 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인나는 8명의 출연자가 서로에게 어떤 호감을 느끼는지를 본능적인 촉을 잘 맞춰 스튜디오에서 ‘연애 관상가’라는 별칭을 얻었다.

“시청자분들도 예측하시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말한 그는 “희한하게 그런 것은 잘 맞추는 편이다. 하지만 반전이 많아 첫인상 때부터 예측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쿠팡플레이 ‘체인리액션’은 천혜의 고도 사이판을 찾은 8명의 미혼 남녀가 그날의 미션에 따라 체인에 서로 묶여 일정을 같이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커플 매칭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쿠팡플레이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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