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부딪힌 커머스 브랜드 성장시켜 세계로" 두핸즈·뉴베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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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통합물류관리)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가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스타트업 뉴베슬과 풀필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애그리게이터는 아마존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중소상공인(SME)의 브랜드를 발굴해 인수한 뒤 성장시켜 수익을 높이는 비즈니스를 의미한다.
두핸즈는 뉴베슬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의 효과적인 진출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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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통합물류관리)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가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스타트업 뉴베슬과 풀필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애그리게이터는 아마존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중소상공인(SME)의 브랜드를 발굴해 인수한 뒤 성장시켜 수익을 높이는 비즈니스를 의미한다.
이 같은 사업모델은 2018년 미국 기업 '트라시오(Thrasio)'가 아마존 셀러 100여곳을 인수한 지 2년 만에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에 등극하면서 전세계에서 크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사업에 나선 스타트업이 하나둘씩 나타나며 경쟁 구도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뉴베슬은 지난 2월 네이버 D2SF 등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뉴베슬은 사업성을 지녔으나 다음 단계로 도약이 어려운 브랜드 발굴·인수에 집중한다.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에게 그동안 없었던 엑싯(투자금 회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력 있는 브랜드가 글로벌로 도약하는 기회를 만든다는 목표다.
두핸즈는 뉴베슬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의 효과적인 진출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특성을 가진 브랜드의 풀필먼트 노하우를 뉴베슬에 공유한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업계 첫 주말출고, 최저가 요금제, 제품 특성에 맞는 포장재 라인업 구축 등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셀러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품고의 모든 인프라를 통해 잠재력 높은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고객사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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