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24살 연하 여친과 결혼하는 최성국에 "대도둑, 대단해"('컬투쇼')

정서희 기자 2022. 9. 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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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재훈이 24살 연하와 결혼을 발표한 최성국을 두고 "대도둑"이라고 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최성국과 친분을 쌓은 최재훈에게 최성국의 결혼 소식을 물었다.

어떤 부분이 대단하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최재훈은 "형수님이 24살 연하더라. 이 정도면 대도둑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70년생으로 한국 나이 53세인 최성국은 최근 2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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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성국(왼쪽)과 가수 최재훈. 출처| 최성국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최재훈이 24살 연하와 결혼을 발표한 최성국을 두고 "대도둑"이라고 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최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최성국과 친분을 쌓은 최재훈에게 최성국의 결혼 소식을 물었다.

최재훈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어떤 부분이 대단하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최재훈은 "형수님이 24살 연하더라. 이 정도면 대도둑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 역시 "두 바퀴를 돈 띠동갑"이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1970년생으로 한국 나이 53세인 최성국은 최근 2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또 최근 함께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화제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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