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준석, "법원 큰 고민없이 판단할 것"..웃으며 여유

(서울=뉴스1) 이승아 박혜성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두 번째 가처분 신청 사건 재판에 대해 "이번 당헌 개정안은 결국 소급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고 처분적 당헌 개정이라 법원에서 큰 고민없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 출석길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가처분 심리의 경우는 지난 가처분 결정에서 법원이 일정 부분 판단을 내린 부분에 대해 (당이) 불복한 것에 대해 다루는 것이라 순탄하게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도착해 기자들과 대화에 앞서 현장에 모인 인파에게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 이 전 대표는 소란스러운 상황에 손을 입가에 대고 '쉿'이라는 표현을 하고 웃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 전 대표의 출석길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4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9.1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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