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2022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김영성 기자 2022. 9. 14.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 선수가 '2022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최민정이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국가브랜드 대상' 스포츠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 선수가 '2022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최민정이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국가브랜드 대상' 스포츠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지난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1,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고, 4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 통산 4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세계선수권 4회 우승을 이룬 건 한국 쇼트트랙 여자 선수 중 최초입니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은 "최민정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던 국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민정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 지금까지보다 더 정진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3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습니다.

최민정 외에 연예 부문 수상자로는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 배우가 선정됐습니다.

예술 부문 대상은 지난 6월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국가브랜드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 국가브랜드컨퍼런스' 행사에서 진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