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충격 잦아드나..유럽증시 소폭 하락 출발, 獨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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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다.
14일 오후 4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독일의 닥스는 0.37%, 영국의 FTSE는 0.70%, 프랑스의 까그는 0.5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전일 유럽증시는 독일의 닥스가 1.59%, 영국의 FTSE는 1.17%, 프랑스 까그는 1.39%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전일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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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럽증시가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다.
14일 오후 4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독일의 닥스는 0.37%, 영국의 FTSE는 0.70%, 프랑스의 까그는 0.55% 각각 하락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0.41%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유럽증시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선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유럽증시는 독일의 닥스가 1.59%, 영국의 FTSE는 1.17%, 프랑스 까그는 1.39% 각각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1.55% 하락했었다.
앞서 미국 노동통계국은 8월 CPI가 8.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8.5%보다는 하락한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치(8.1%)를 상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일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같은 시각 미국의 지수선물도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다우선물은 0.06%, S&P500선물은 0.11%, 나스닥선물은 0.01% 각각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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