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알펜시아와 관광 산업 활성화 이끈다

박시진 기자 2022. 9.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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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알펜시아 리조트와 지난 13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뮤협약식은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 방규식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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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알펜시아 평창에서 MOU 체결
롯데호텔 18개 지점 대상 특별 상품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왼쪽부터) 두경태 롯데호텔 마케팅부문장,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 방규식 알펜시아 대표이사, 정대규 KH그룹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

롯데호텔이 알펜시아 리조트와 지난 13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뮤협약식은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 방규식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롯데 아라이리조트 연계 겨울 레저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호텔 관광업 노하우 공유 등을 진행한다.

먼저 회원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상품을 개발하고,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32개 지점 중 롯데 아라이리조트, 시그니엘, 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 L7 호텔 등 총 18개 지점이 대상이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그룹인 롯데호텔과 강원도 최고의 휴양지 알펜시아가 함께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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