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몸값 1위 수비수' 끝없는 추락, 실점 빌미 비난 폭발

김가을 2022. 9. 14.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였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의 하락세가 심각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로 1-0 앞서갔다.

한편, 반 다이크는 2017~2018시즌 사우스햄턴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였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의 하락세가 심각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극적인 승리였다. 리버풀은 경기 막판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섰다. 경기 종료 직전 요엘 마티프의 극적인 득점을 앞세워 이겼다.

반 다이크는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반 다이크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맨유)보다 더 나쁘다는 꼬리표가 붙었다.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위치 선정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로 1-0 앞서갔다. 하지만 10분 뒤 쿠두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반 다이크의 위치 선정이 논란을 야기했다. 반 다이크가 쿠두스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봉쇄하지 못한 탓이다. 쿠두스는 공간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현재의 매과이어가 반 다이크보다 더 낫다', '반 다이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교훈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 다이크는 2017~2018시즌 사우스햄턴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는 8470만 파운드였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였다. 하지만 반 다이크는 최근 주춤하다. 그는 지난 8일 열린 나폴리와의 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도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