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캡슐 슈퍼콘서트로 명절 스트레스 타파..레전드 총출동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레전드가 총출동한다.

14일 주최사 (주)쇼팩토리에 따르면,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부산’ 앙코르 공연 구매층은 주로 남성으로, 아내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통해 상당수의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명절 스트레스를 겪는 여성 관객들을 위한 선물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명절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특히 그중 기혼 여성이 명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부산’이 이런 30대, 40대, 50대 기혼 여성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레전드가 총출동한다. 사진=쇼팩토리

지난 7월 16일 용인에서 열렸던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현장을 찾은 바 있다. 실제로 30대에서 40대까지 여성 관객들이 관람을 하고 갔으며, 모든 관객들이 현장에서는 10대, 20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서 젊음을 즐겼던 만큼 부산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도 매우 큰 상황이다.

이번 부산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저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쿨 이재훈을 시작으로 김원준, 플라워 고유진, 더원, 소찬휘, 영턱스클럽, 린, 하동균, 디바, 스페이스A, 이정, 에일리, 태사자, 룰라 그리고 K2 김성면이 출연, 90년대 최고 인기 가수들과 명불허전 발라드 가수들이 모여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10월 1일, 2일 양일간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댄스 가수들이, 10월 2일에는 발라드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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