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 발대식 개최

김동은 2022. 9. 14. 16: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은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토부가 최초로 구성한 청년 소통채널이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청년자문단 모집에 총 25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경력 등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 5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청년자문단은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미래과제 발굴, 자문, 모니터링 등 정책 입안·추진·평가 전 단계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 '청년 브랜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자율적인 정책 연구 및 현장체험을 통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나 가존정책들의 개선할 점을 발굴하고 국토부가 주관하는 각종 간담회 및 정책모니터링·평가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발대식에서 "앞으로 국토부는 청년 소통채널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뿐 아니라 청년의 의견이 정책에 실제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자문단은 국토교통 분야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