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 연쇄 살인사건이 궁금한 세 가지 이유..'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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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극 '블라인드' 관전 포인트가 14일 공개됐다.
1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는 재판이 끝난 후 배심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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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tvN 새 금토극 '블라인드' 관전 포인트가 14일 공개됐다.
1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는 재판이 끝난 후 배심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안개 속 진범을 찾아가는 추격전
나쁜 놈 잡기에 중독된 열혈 형사 류성준(옥택연)과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하석진) 형제를 비롯해 배심원으로 죽음의 재판에 초대된 인간 우선주의 사회복지사 조은기(정은지)까지, 세 사람은 안개 속에 숨은 진범을 잡고자 추격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곳곳에서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배심원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주시하는 검은 형체가 포착돼 이들을 향한 위기감도 더하고 있다. 수많은 이들의 시선이 사건의 진범에게 쏠린 가운데 안개 속에 숨은 진범은 누구일지 세 사람의 추격전이 기대를 모은다.
◇무작위로 선정된 9인의 배심원이 죽음의 재판에 초대된 이유
진실을 향한 류성준·류성훈·조은기의 추격전과 더불어 살인범의 타깃이 된 배심원들 역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조은기를 비롯한 9명의 배심원은 일명 '조커 살인사건'의 시비를 가리기 위한 국민참여재판을 위해 무작위로 추첨된 인물들. 나이와 성별, 직업은 물론 자라온 환경까지 모두 다른 이들은 오직 '배심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살인마의 범행 대상이 된다.
이처럼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배심원들 사이의 공통 분모가 과연 무엇일지, 더불어 류성준을 괴롭히고 있는 악몽 같은 과거의 기억과 배심원 연쇄 살인사건 사이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는 무엇일지 사건의 진실에 호기심을 더한다.
◇옥택연·하석진·정은지의 추리 시너지
미스터리한 배심원 살인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자극할 배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세 사람 모두 완벽한 팀워크를 예고한 만큼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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