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쟁이 사모님', 걸그룹 출신이라고?"..김예원, 500 대 1 경쟁률 뚫고 '수리남' 캐스팅
2022. 9. 14. 16:23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예원이 '수리남'에서 파격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4일 "김예원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에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앞서 9일 공개된 윤종빈 감독의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예원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사모님 역할로 발탁, 신스틸러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미스터 기간제'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바, '수리남'을 통해선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김예원은 '수리남'에 이어 영화 '오마이키스'로 대중을 만날 예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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