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결정력!' 포터, 데뷔전 '스털링-하베르츠-마운트' 선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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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포터(47)의 데뷔전을 앞두고 '예상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첼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잘츠부르크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포터 감독의 데뷔전은 지난 10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가 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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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그레이엄 포터(47)의 데뷔전을 앞두고 '예상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첼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잘츠부르크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그레이엄 포터가 첼시 지휘봉을 잡고 처음 갖는 경기다. 동시에 UCL 데뷔전이기도 하다.
포터 감독의 데뷔전은 지난 10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모든 EPL 경기가 연기됐고 포터의 데뷔전도 미뤄지게 됐다.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잘츠부르크전에 앞서 포터 감독의 베스트 11을 예상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힘 스털링,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가 스리톱을 구성하고, 미드필더에는 마크 쿠쿠렐라, 마테오 코바치치, 조르지뉴, 리스 제임스가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수비는 칼리두 쿨리발리, 티아고 실바, 웨슬리 포파나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포터가 스리백을 선호하기 때문에 투헬 체제와 포메이션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골문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에두아르 멘디 대신 케파가 나설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포터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결정력이다. 브라이튼 시절 기대득점 보다 못한 성적으로 비판을 받았다"라며 "물론 첼시는 더 나은 공격진을 갖고 있다. 브라이튼에서 만큼 기회를 만든다면 충분한 골을 넣을 것이다. 하베르츠는 디나모 자그레브전보다 더 앞선 위치에서 공격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첼시는 1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0-1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포터 감독의 데뷔전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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