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부산엑스포' 유치 세일즈 위해 일본行.."이르면 오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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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세일즈를 위해 일본 출장에 나선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5∼16일 일본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인다.
최 회장은 일본 일정을 마친 뒤에는 미국 출장을 떠난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미국 투자와 한-미 경제협력은 물론 엑스포 유치 지지 등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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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세일즈를 위해 일본 출장에 나선다. 일정을 마친 뒤에는 곧바로 미국으로 떠나 경영 활동과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간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5∼16일 일본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인다. 이르면 이날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2025년 오사카 엑스포를 개최하는 만큼 정계와 재계 인사들을 만나 노하우를 공유받고, 지지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면담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 회장은 일본 일정을 마친 뒤에는 미국 출장을 떠난다.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SK의 밤'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미국 투자와 한-미 경제협력은 물론 엑스포 유치 지지 등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도 최 회장의 방미 기간 미국을 찾는다. 20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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