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오스본, 새 앨범 '페이션트 넘버 나인' 발표..에릭 클랩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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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메탈 보컬리스트 오지 오스본이 새 앨범 '페이션트 넘버 나인'(Patient Number 9)을 발표했다.
살아있는 전설의 앨범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록스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오지 오스본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헌액자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메탈 뮤지션이다.
새 앨범 '페이션트 넘버 나인'은 오지 오스본의 열세 번째 솔로 스튜디오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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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헤비 메탈 보컬리스트 오지 오스본이 새 앨범 '페이션트 넘버 나인'(Patient Number 9)을 발표했다. 살아있는 전설의 앨범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록스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오지 오스본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헌액자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메탈 뮤지션이다. 헤비 메탈의 시초로 평가받는 밴드 블랙 사바스(Black Sabath) 보컬이자 전성기를 이끈 프론트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유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강렬한 목소리로 전 세계 록스타들의 우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일흔을 넘긴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명실상부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다.
새 앨범 '페이션트 넘버 나인'은 오지 오스본의 열세 번째 솔로 스튜디오 앨범이다. 전 세계 평론가들의 호평을 이끈 전작 '오디너리 맨' 이후 약 2년 만의 신작이다. 당시 프로듀싱을 전담했던 앤드류 와트가 다시 한번 오지 오스본과 손을 잡았다.
타이틀곡 '원 오브 도즈 데이즈'에는 에릭 클랩튼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블랙 사바스의 멤버이자 롤링스톤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도 앨범에 함께했다. 또한 메탈리카의 베이시스트 로버트 트루히요, 건즈 앤 로지스의 더프 맥케이건,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채드 스미스, 올해 초 세상을 떠난 푸 파이터스의 테일러 호킨스 등 최고의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
앨범에는 'A Thousand Shades (Feat. Jeff Beck)', 'Nothing Feels Right (Feat. Zakk Wylde)', 'God Only Knows' 등 총 열세 곡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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