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박람회는 새로운 도약" 청년 서포터즈에게 던진 '회장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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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 더 가야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선진국이다 이걸로 끝났다'가 아니라 인류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리딩하는 새로운 나라로 또 한 번 도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상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신기업가 정신 등 경제계 주력사업을 지구촌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 100명을 위촉하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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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감성 홍보활동·아이디어 의견 받을 것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우리가 하나 더 가야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선진국이다 이걸로 끝났다’가 아니라 인류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리딩하는 새로운 나라로 또 한 번 도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도약’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젊은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신기업가 정신 등 경제계 주력사업을 지구촌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 100명을 위촉하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직접 발대식에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서포터즈에게 “여러분들의 활동이 엑스포의 마중물이 되면, 엑스포를 유치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30년은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2030년 부산 엑스포가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고 2030년 여러분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은 훨씬 더 더 좋은 나라, 이 세상을 끌고 나가는 그런 나라”라면서 “이제는 한 번 끌고 나가는 새로운 역사를 쓸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서포터즈를 열심히 해주시면 이런 일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균연령 21.8세의 Z세대 청년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중점사업에 홍보 아이디어를 내거나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상의는 이를 3만명 수준의 글로벌 서포터즈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람회 유치지원 플랫폼을 만들어 연령, 직업, 국적을 불문하고 의견을 상시로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명인과 함께하는 댄스챌린지, MBTI별 부산 명소, 해외 명소에 증강현실(AR) 포토부스 설치, 해외 청년들과의 글로벌 토론모임 등 Z세대들의 다양한 박람회 유치 전략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
대한상의는 “2030 엑스포 유치전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인 공감과 지지가 필수적”이라며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청년 서포터즈가 엑스포 유치의 첨병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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