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달부터 홍주읍성 공터에 여가문화 공간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은 홍주읍성을 군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장기간 임시주차장으로 방치됐던 읍성 내 공터 8천461㎡에 대해 내달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홍주읍성 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군민이 편안하게 일상과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홍주읍성으로 되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홍주읍성을 군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장기간 임시주차장으로 방치됐던 읍성 내 공터 8천461㎡에 대해 내달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홍주성역사관과 복지정책과 인근 공터에 축제와 행사·교육 체험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소나무를 심고 벤치와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노후화한 가로등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탐방로 조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과 야간 도시경관도 개선하기로 했다.
홍주성역사관 옆 임시주차장(오관리 108 일원)과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맞은편 임시주차장(오관리 109-3 일원)을 대상으로 10월에 공사에 들어가 11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해 개방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임시 주차공간으로 사용해왔던 부지는 내달부터 폐쇄한다.
이용록 군수는 "홍주읍성 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군민이 편안하게 일상과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홍주읍성으로 되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min36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