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만난 원희룡 "청년 의견 정책에 실제 반영토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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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4일 '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자문단은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미래과제 발굴, 자문, 모니터링 등 정책 입안·추진·평가 전 단계에서 적극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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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14일 '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6월29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250명이 지원해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분과별 활동계획 발표, 미니강연, 장관과의 대화 등 단원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단원들은 사전 논의를 통해 직접 결정한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선정 사유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미니강연에서 윤학열 광역교통분과 단원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장관과의 대화 시간에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청년 온라인패널 약 50명도 온라인을 통해 대화에 참석했다.
청년자문단은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미래과제 발굴, 자문, 모니터링 등 정책 입안·추진·평가 전 단계에서 적극 참여하게 된다.
원 장관은 "앞으로 국토부는 청년 소통채널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뿐만 아니라 청년의 의견이 정책에 실제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해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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