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우영우 제작 '에이스토리'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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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인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와 14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백 대표는 "이번 MOU 체결과 협력을 통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과 에이스토리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제2, 제3의 우영우와 같은 K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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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인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와 14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용혁 총장과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에이스토리는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 및 신인 아티스트 발굴에 협력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기, 노래, 춤에 재능이 있는 재학생 발굴 △세트, 촬영, 동시녹음, 조명, 인턴 PD 등 프로덕션 교육 △드리마 제작 인프라 지원 등이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킹덤'과 'SNL KOREA',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등을 제작했다.
이상백 대표는 “이번 MOU 체결과 협력을 통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과 에이스토리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제2, 제3의 우영우와 같은 K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이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컬처 선도를 위해 교내에 미래형 종합스튜디오 콤플렉스인 ‘아센-디마 스튜디오 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4년 완공 예정으로 드라마·영화용 실내 스튜디오, 오픈세트, 특수촬영시설이 구비된 원스톱 제작시설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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