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 더 무비', 4만 돌파..재찬 "큰 스크린, 감격스럽다"

정태윤 2022. 9. 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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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감독 김수정)가 개봉 2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지난 13일 1,057명을 추가했다.

이날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첫 리액션 상영회를 개최했다.

재찬은 "이미 드라마가 나온 상황에서 4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감격스럽다. 영화를 비롯해 저와 박서함 배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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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감독 김수정)가 개봉 2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지난 13일 1,057명을 추가했다. 누적 관객수 4만 명을 넘겼다. 개봉 14일 만의 기록이다.

이날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첫 리액션 상영회를 개최했다. 예매 오픈 소식과 함께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 관객들은 환호, 추임새, 박수 등 리액션을 마음껏 쏟아냈다. 

‘DKZ’ 재찬(추상우 역)이 해당 상영회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재찬은 “촬영 당시에는 드라마로 생각하고 찍었다. 그런데 영화로도 개봉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크린으로 보게 되니 피부 하나하나까지 보여서 걱정도 많이 됐다”며 “촬영 때 뾰루지가 났던 시기도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NG컷도 언급했다. 그는 “대사를 까먹거나 웃음이 터지는 NG가 많지 않았다”면서 “브로콜리 장면 촬영 때는 왜 아무것도 아닌 것에 웃음이 터졌는지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재찬은 “이미 드라마가 나온 상황에서 4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감격스럽다. 영화를 비롯해 저와 박서함 배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시맨틱 에러’는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다. 안하무인 디자인과 장재영(박서함 분)과 컴공과 아싸 추상우가 지독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시맨틱 에러: 더 무비’의 리액션 상영회는 오는 16~18일까지 전국 16개 CGV 극장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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