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주한 英대사관 찾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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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주한 영국 대사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영국 대사관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조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영국 왕실과 국민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정 회장의 조문에 깊은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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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주한 영국 대사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영국 왕실과 국민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정 회장의 조문에 깊은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 고(故) 필립공은 지난 1999년 방한해 충남 서산의 옛 현대우주항공을 방문했다. 당시 정 회장의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이 고 필립공을 영접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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