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보컬神 귀환..몬스타엑스 기현, 10월 말 솔로 컴백[공식]

황혜진 2022. 9.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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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기현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4일 뉴스엔에 "기현이 최근 몬스타엑스 콘서트를 마치고 10월 말 발매를 목표로 두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기현은 지난 3월 15일 첫 번째 싱글 'VOYAGER'(보이저)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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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기현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4일 뉴스엔에 "기현이 최근 몬스타엑스 콘서트를 마치고 10월 말 발매를 목표로 두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기현의 컴백은 7개월 만이다. 기현은 지난 3월 15일 첫 번째 싱글 'VOYAGER'(보이저)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난 자신의 이야기를 여행자 시점에서 풀어낸 곡을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폭발적 고음으로 소화해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록곡 전곡을 주요 음원 사이트에 차트 인 시켰을 뿐 아니라 다수의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몬스타엑스 메인 보컬인 기현은 K팝 팬들 사이에서 '보컬신(神)', 'K팝의 신', '확신의 보컬' 등 수식어로 불린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토대로 어떤 장르의 노래, 어떤 환경의 무대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솔로 신보를 통해서는 또 어떤 목소리와 메시지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올 4월 11번째 미니 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를 내고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외에서 단독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5월부터 6월까지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유에스 투어)를 진행하며 데뷔 후 첫 미주 지역 아레나 공연장 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현은 10월 중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 공연에 솔로 가수로서 선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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