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한아름 "대장 용종 3800여개..배변주머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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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씨가 장루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씨는 앞선 녹화에서 장루 수술 이후 최준용의 사랑을 확인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변비로 장이 꼬이면 자칫 괴사할 수 있어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최준용이 3일 내내 울면서 '여보 제발. 내 대장 줄게 수술하면 안 돼?'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최준용과 한씨는 일명 '키싱구라미 부부'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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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씨가 장루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씨는 앞선 녹화에서 장루 수술 이후 최준용의 사랑을 확인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대장에 용종이 3800여 개가 생겨 대장을 전절제하고 배변 주머니를 차는 장루 수술을 했다"며 "장루 수술 환자에게 특히 위험한 변비 때문에 쓰러져 입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비로 장이 꼬이면 자칫 괴사할 수 있어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최준용이 3일 내내 울면서 '여보 제발. 내 대장 줄게 수술하면 안 돼?'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최준용과 한씨는 일명 '키싱구라미 부부'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부는 "하루에 뽀뽀를 50번 한다"며 스튜디오에서 바로 뽀뽀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준용은 2003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9년 15살 연하인 한씨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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