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박지환, 191cm 윤균상과 수구 대결 [텐트 밖은 유럽]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우당탕탕 수구 대결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7회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쫄깃한 수구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티본스테이크 먹방과 새 캠핑장도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유럽 캠핑 6일 차 아침을 맞은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프로 캠핑러의 면모를 뽐낸 박지환은 이날도 고수다운 실력을 보였다. 빨랫줄을 순식간에 설치하는가 하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버너를 뚝딱 조립, 빠르게 아침상을 준비했다.

이어 멤버들은 캠핑장의 수영장에서 2:2 수구 대결에 나섰다. 유해진과 박지환, 진선규와 윤균상이 각각 팀을 이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였다. 191cm 최장신 윤균상 팀에 맞서 유해진, 박지환이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4인방은 이탈리아의 새로운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새 캠핑장으로 가는 길, 이들은 티본스테이크의 원조 피렌체에서 첫 외식을 했다. 유해진은 오랜만의 외식에 한껏 들뜬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과 흥분한 동생들에게 "(스테이크를) 처음 접한 사람들 같다. 자연스럽게 하자"고 제안하기도.

이탈리아 맛 기행을 마친 후 4인방은 몽환적인 풍경의 토스카나 캠핑장을 찾았다. 황금빛 언덕의 밀밭을 1열에서 직관할 수 있는 환상적인 뷰는 물론, 고양이부터 공작새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어우러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기존 8회에서 1회 연장, 오는 28일 9회로 종영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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