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성수티에스피에프브이㈜에 65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박순엽 2022. 9.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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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태영건설(009410)은 성수티에스피에프브이㈜가 한국증권금융, IBK캐피탈, 하나캐피탈로부터 빌린 6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9.2%에 해당하는 규모다,

태영건설 측은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성수동 오피스 1차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의 사업비 대출에 대한 자금 보충(미이행 시 채무 인수) 약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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