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건강한 맛 체험! 어린이 미각학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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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난달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건강한 맛 체험! 어린이 미각학교'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은 부평구의 도시재생뉴딜의 사업의 단위사업인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2022년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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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난달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건강한 맛 체험! 어린이 미각학교’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은 부평구의 도시재생뉴딜의 사업의 단위사업인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2022년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부평 내 상권 살리기, 푸드외식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한 맛 체험! 어린이 미각학교’는 부평구 소재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인천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획일화돼 가는 ‘좋아하는 맛과 음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인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맛을 느끼면서 ‘맛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는 건강 식습관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맛과 색(미술활동), 맛과 모양(신체활동), 맛과 소리(음악활동), 맛과 냄새(요리활동)로 구성됐다.
기존의 평범한 아동요리에서 벗어나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는 미술, 신체, 음악, 요리 활동과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부평의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인천 지역의 특산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전문학교는 설명했다.
주관 기관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미각교육은 식습관이 형성되기 전인 유아동기의 교육으로서 특히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추후 초등학교 2, 3학년 학생들 외에 참여 대상을 미취학 아동으로 확대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한 맛 체험! 어린이 미각학교’는 내년도 사업에서 더욱 다양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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