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박지원 전 국정원장 "BTS 병역 특혜 줘야..국가에 더 이익"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 가운데 박 전 원장은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하면서 "얼마나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을 알리고 있느냐. 병역 문제 같은 것도 빨리 해결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박지원 전 원장은 14일 오전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근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오징어 게임'의 쾌거를 언급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가운데 박 전 원장은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하면서 "얼마나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을 알리고 있느냐. 병역 문제 같은 것도 빨리 해결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자인 김종배 씨는 "어떻게 해결을 해줘야 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 전 원장은 "나는 병역특혜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즉답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 공평성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물론 있다. 그렇기 때문에 BTS의 대체 복무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되었든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문화 예술을 알리는 것이 국가적으로 더 이익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물론 병역은 신성한 의무이고 청년들에게 민감한 문제이지만 이런 우수한 인재들은 병역 특혜를 줘서 국가에 더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소신 발언을 마쳤다.
[사진=빅히트 뮤직]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 타이틀..시간 오래 걸렸다”
- ‘에미상’ 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 시즌2, 이정재 무거운 인물 돼”
- [Y이슈] 허지웅 "병역특례=불공정" 발언→"BTS 적시 안했다" 해명 (전문)
- 로꼬, 동갑내기 예비 신부와 올 가을 결혼
- [할리우드Y] 디카프리오, 19세 연하 모델과 핑크빛? "알아가는 사이"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90% 수익 '대박'..."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앵커리포트]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과일"…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가짜였다
- 태도 바꾼 명태균의 '전략'?..."용산 향한 모종의 메시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