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육성재 광고모델 발탁..MZ세대 겨냥

기사내용 요약
영상·옥외광고 내일 공개

한국거래소 광고모델 육성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가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육성재를 광고모델로 제작한 영상과 옥외광고를 15일 오후 2시에 공개한다.

거래소는 14일 "최근 자본시장에 진입한 투자자들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예비투자자들을 타깃해 육성재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캐치프레이즈 '이거 누가 다 한거래'를 쉬운 노래와 춤으로 표현해 일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옥외광고는 강남역, 여의도역, 서면역 등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버스정류장에서 볼 수 있다.

옥외광고 공개 후 거래소의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황비웅비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검색 창에 '한국거래소'를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유튜버 미미미누와 협업해 제작한 '미미미생-한국거래소편'을 차례로 공개한다. 유투버 미미미누(구독자 약 59만)가 한국거래소 신입사원 '김민우'로 입사하는 콘셉트 영상은 현재 조회수 24만회 정도를 기록 중이다. 향후 거래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리즈로 올라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