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아시안컵 REVIEW] '해트트릭 폭발' U-19 대표팀, 스리랑카 6-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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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뒀다.
한국 U-19 대표팀은 14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몽골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1차전에서 6-0으로 이겼다.
각 팀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마친 후 각 조의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성적 5팀이 내년 3월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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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뒀다.
한국 U-19 대표팀은 14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몽골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1차전에서 6-0으로 이겼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지난 5일 파주 NFC에 소집돼 4일간 훈련을 마친 후 9일 몽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몽골에서 스리랑카, 몽골,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하며 순위를 가를 예정이다.
10개 조가 예선을 치른다. 각 팀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마친 후 각 조의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성적 5팀이 내년 3월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날 가뿐히 승점 3점을 획득. 본선 진출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섰다.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압도적인 봄 점유율을 바탕으로 15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를 몰아붙였다.
전반에만 3득점을 올리며 크게 앞서갔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스리랑카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고, 25분 이영준(수원FC)의 득점과 추가 시간 나온 이승원(단국대)의 페널티킥 득점까지 터지며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도 흐름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2분 만에 코너킥 찬스를 맞았고, 이준상(단국대)이 이를 헤더골로 연결시키면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에도 골잔치가 계속됐다. 이준상이 두 골을 더 추가하면서 6점 차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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