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업사이클링 백, 뉴욕패션위크 런웨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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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이 건설 현장에서 사용된 수직보호망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가방이 '2023 SS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패션쇼 현장에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동혁이 참석해 이수그룹의 업사이클링 가방을 직접 착용했다.
한편 이수그룹과 얼킨이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방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10월 1일 전 세계 패션의 교두보이자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SS 파리패션위크'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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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보호 경각심 커지며 '지속 가능성' 콘셉트 패션 대다수
이수건설에서 사용한 수직보호망 업사이클링해 제작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이수그룹이 건설 현장에서 사용된 수직보호망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가방이 '2023 SS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14일 이수그룹에 따르면 뉴욕패션위크는 파리·런던·밀라노와 더불어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로, 전 세계 주요 패션 업체들이 모이는 미국 최대의 패션 행사다. 올해 뉴욕패션위크에는 최근 이상 기후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지속 가능성'을 콘셉트로 하는 패션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수그룹도 트렌드에 발맞춰 업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한 패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13일(현지 시각) 공개한 토트백, 호보백, 백팩 등은 계열사인 이수건설에서 사용하던 수직보호망을 업사이클링해 제작된 가방들이다.
이날 패션쇼 현장에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동혁이 참석해 이수그룹의 업사이클링 가방을 직접 착용했다.
김세민 이수그룹 혁신전략담당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그룹과 얼킨이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방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10월 1일 전 세계 패션의 교두보이자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SS 파리패션위크'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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