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물불 안 가리는 '꼴통' 변신..역대급 불량 검사 습격 시작('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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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진검승부'에서 꼴통 검사로 변신한다.
도경수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에서 악을 처단하는 불량 검사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도경수가 전대미문 '꼴통 검사' 진정 역으로 나쁜 놈들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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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진검승부'에서 꼴통 검사로 변신한다.
도경수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에서 악을 처단하는 불량 검사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도경수가 전대미문 '꼴통 검사' 진정 역으로 나쁜 놈들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진정(도경수)은 목검을 들고 헬멧을 쓴 채 문을 박차고 들어서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어 헬멧을 벗고 미묘한 미소를 지어 보이던 진정이 손에 든 헬멧을 화끈하게 던져버린다. 유리창이 깨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나쁜 놈 뒤통수 후려치고'라는 자막이 나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사정없이 날뛰며 주변을 부셔버리는 진정의 모습 위로 "내가 이 바닥 생활하면서 느낀 게 뭔지 아냐? 니들 같은 놈들 잡으려면 더 악랄하고 더 뒤통수를 후려야 된다는 거"라는 내레이션이 울려 퍼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 "난 잡는다면 잡아. 수단 방법 안 가리고"라는 악의 무리들을 향한 진정의 강력한 도발에 이어 '받은 건 두 배로 응징하는'이라는 문구가 불량 검사 진정을 예의주시하게 만든다.
진정이 호기로운 악동 웃음을 터트리며 빨간색 래커를 흔들어 낙서하듯 마구 칠하자 '역대급 불량 검사의 습격'이라는 글자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마지막으로 꽃잎이 휘날리는 아수라장 한복판에서 빙글빙글 돌던 진정이 "까짓것 미친 짓 한번 해보자"라고 선전포고하면서 극 중에서 진정이 악의 무리들을 어떻게 처단할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진검승부'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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